2021년 새해 아침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한국교회위에 넘치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뿐 아니라 나라와 사회가 모두 힘든 시간을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가 아무리 어렵고 혼란해도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공의가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고 실천하면서 예언자로서의 사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교회 일치와 연합을 통한 한국교회의 하나 됨과, 민족복음화,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섬김을 다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같은 악한 법을 저지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힘을 합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교연부터 한마음으로 단결하고 결속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회원교단과 단체의 작은 의견이라도 경청하고 중지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회원교단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 드리며, 하나님의 평강과 축복이 한국교회와 속한 교단과 교회, 가정위에 충만하게 임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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