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 산하 서울신학교 총동문회가 제15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회장 송기배 목사를 비롯하여 신임원을 선출했다.
총회 회무처리에 앞선 제1부 예배는 송기배 목사의 인도로 권기범 목사의 기도, 안상천 목사의 성경봉독, 글로리아중창단 특송 후에 제43회 대표회장 최성관 목사가 “영접과 내쫒음(요한3서 8~10)”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증경회장 김대근 목사와 서울신학교 김춘환 목사, 증경회장 최본우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증경회장 박준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순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된 2부 총회에서 회원들은 학교 발전과 복음의 확장을 위해 맡은 바 사명에 더욱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제44회 대표회장에 선출된 송기배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대표회장으로 섬기게 됐다.”면서 “많은 기도와 지도편달”을 부탁했다.
송기배 대표회장은 “첫 사업으로 실무임원 부부를 초대해서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언급하고, “코로나가 종식되면 증경회장님들과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다시 초대해서 크게 대접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임이 잘 되려면 무엇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서울신학교와 총동문회를 섬기는데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임역원 조직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송기배 목사
▲상임부회장 이현섭 목사
▲부회장 강진국 목사 이원호 목사 윤재익 목사 조충휘 목사 김호철 목사 이창선 목사 김기춘 목사 이재중 목사 모형호 목사 김기운 목사 김걸홍 목사
▲상임총무 안상천 목사 ▲서기 이상화 목사 ▲부서기 한현 목사
▲회의록서기 권기범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장환 전도사
▲회계 김종철 목사 ▲부회계 권정선 전도사
▲감사 성기영 목사 최성관 목사
▲지도위원 이순상 목사 이창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