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한교연) 제5회 총회가 11일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려 조일래 목사(수정교회)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조일래 신임대표회장은 "부족한 사람을 한교연 대표회장에 세워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면서 "이는 소견에서 밝힌 계획들을 실천하는 데 힘이 돼 주시겠다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함께 하나님의 뜻을 아름답게 이뤄가자"고 전했다.
1부 개회예배는 송덕준 목사(예성 총회장)의 사회로 안만길 목사(합신 총회장)의 기도와 이창연 장로(회계)의 성경봉독, 박위근 목사(증경 대표회장)의 ‘에벤에셀’ 제목의 설교에 이어 김요셉 목사(초대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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