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합종교포럼
탈북동포자립단체에 약품 전달 및 신년하례
함께
신년하례예배 드리고 탈북단체 운영 시설 방문
사단법인 통일연합종교포럼(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탈북동포자립단체(주]JPS대표-남명혜)와 함께 2017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약품 전달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 법인감사 나득환 장로의 “다니엘
6:1~6” 성경봉독 후에, 포럼대표회장 김요셉 목사가 ‘지금 현재 충성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탈북민들의 어려운
현실과 고충을 알지만 그래도 우리의 현실이 다니엘의 형편보다 좋다며, 현재를 감사하면서 열심을 다하여 사노라면 통일의 날이 더욱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했다.
통일연합종교포럼 대표총재 원종문 목사는 새해 인사말을 전하면서 “문화적
차이와 환경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이 있지만 잘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한국교회는 여러분들을 위해 항상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탈북동포자립단체 남명혜 대표는 욥
8:2~6의 본문을 소개하며 “창대케 하리라” 는 단체에 대한 새해 희망과 포부를 전했다. 김희신 목사(통일연합종교포럼법인감사)는 격려사에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국내외 모든 상황이 힘든 때이지만 가족들을 생각하며 신앙가운데 모든 것을 이겨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통일연합종교포럼대표총재 김요셉 목사가
탈북동포자립단체 남명혜 대표에게 일억 오천만원 상당의 약품전달을 했다.
오찬으로 교제를 나눈 후 이동하여 탈북단체가 운영하는 시설을 돌아보는 가운데 통일선교에 대한 비전과 그것을 이루기
위해 기반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포럼대표회장인 김요셉 목사와 대표총재인 원종문 목사는 동 단체와 계속적인 유대관계를 맺으면서 식수를 위한
묘목을 전달하기 위한 계획을 피력하기도 했다.
통일연합종교포럼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분단된 조국의 평화통일에 기여하며, 북측 동포들에게 필요한 필수품, 의약품 및
각종 지원활동을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여 2005년도에 창립하여 2007년도에 통일부 소속 사단법인으로 인가된 단체이다. 북한 동포들의
의료지원 및 병원복구지원 사업과 남북 간 화해와 평화를 위한 사업 및 그들의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탈북동포자립단체는
(주)JPS(Jesus Power System)대표인 남명혜 선교사가 먼저 온 탈북민들이 정착하기 힘들어 해외로 떠나가는 새터민들을 이 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하기 위한 사업과 일하기 전 반드시 30분 정도 예배를 드리면서 복음적 평화통일의 일꾼 양성과 통일 될 한반도를
위해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자산들을 위해 통일 준비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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