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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호헌 총회장에 신용철 목사 선출

크리스천헤럴드 2017. 9. 29. 23:21
예장 호헌 총회장에 신용철 목사 선출


교단의 정체성회복과 위상 강화에 주력
17-09-29    인쇄하기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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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호헌 제102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월) 원주 예수사관학교에서 열려 총회장에 신용철 목사, 부총회장 도용호 목사와 여정택 목사 김종천 장로 등 신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총회장 신용철 목사신임 총회장 신용철 목사는 “교단의 정체성회복과 위상확립에 주력하겠다.”면서 “교회연합과 일치 운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한국교회 성장을 견인하고, 해외선교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성경과 찬송가 사용과 관련 둘 다 병기하기로 하였으며, 총회 규칙이 102회기로 종료됨에따라 총회 규칙을 규칙부에 전권을 위임하여 규칙부의 제의로 총회임원, 증경총회장연석회의에서 회기 내에 개정하여 다음 제103회 총회부터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회무처리 전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도용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장로부총회장 김종천 장로의 호헌선언문 낭독, 부총회장 여정택 목사의 기도 후에 총회장 신용철 목사가 마 13:24~30을 본문으로 ‘깨어 있으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신 목사는 “눈앞의 현상만 바라보지 말고 깨어 있는 믿음으로 성령이 역사하는 영적인 삶을 살자며, 우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초대교회로 돌아가 순수한 믿음으로 반석위에 세운 교회를 이루자”고 역설 했다. 이어 부총회장 도용호 목사 광고 후 증경총회장 안봉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2부 성찬식은 증경총회장 서헌철 목사의 집례로 진행 되었고, 회무에 들어가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제102회 총회를 마친 후 자유롭게 예수사관학교에 설치된 성막과 방주 등 조각공원을 관람하기도 했다.


제102회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총회장 신용철 목사, ▲ 부총회장(총무 겸) 도용호 목사, 여정택 목사, 김종천 장로, ▲ 서기 유동열 목사, 부서기 우광옥 목사 ▲ 회의록서기 김성수 목사, 부회의록서기 박진희 목사 ▲ 회계 구한나 목사, 부회계 신정혜 목사 ▲ 감사 정진만 목사, 윤국희 목사. ▲ 협동총무 도연승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