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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제67회 총회, 신임 총회장 김길곤 목사 선출

크리스천헤럴드 2017. 9. 29. 14:14
고려 제67회 총회, 신임 총회장 김길곤 목사 선출


우리가 마땅히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눅17:7~10)
17-09-21    인쇄하기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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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고려 제67회 총회가 "우리가 마땅히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눅17:7~10)"는 주제로 18일 제네바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회되어 20일까지 모든 일정을 마치고 폐회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총회장에 김길곤 목사(좌측 사진)를 비롯하여 부총회장 박영출 목사, 총무 표성철 목사, 서기 이현상 목사, 부서기 고일곤 목사, 회의록서기 안흥수 목사, 회의록부서기 현영훈 목사, 회계 조영찬 장로, 부회계 이정 장로가 선출되었다.

신임 총회장 김길곤 목사는 인삿말을 통해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되었다."면서 "회원들간의 긴밀한 유대강화와 내적 성숙에 주력하여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교단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무처리 전 드려진 개회예배는 서기 이현상 목사의 기도, 회록서기 표성철 목사의 “누가복음 17:7-10절” 성경봉독, 킹스웨이중창단의 특송 후, 홍록두 목사가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홍록두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명령과 성경의 가르침은 직접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국교회 보수신학의 중심에서, 진리를 수호하며, 거짓을 타파하는데 앞장서고 공의로운 일에 더욱 정진하는 총회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