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헤럴드

세기총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경기도 기도회’ 연다...제6차 통일기도회로 24일 군포제일교회에서

크리스천헤럴드 2018. 6. 18. 21:47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제6차 통일기도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에 군포제일교회(담임-권태진목사, 경기도 군포시 공단로 22)에서 개최된다.

서울기도회, 유럽 독일 프랑크푸르트 기도회, 미국 LA통일기도회, 몽골 울란바토르기도회, 라오스 비인티엔 기도회에 이은 여섯 번째 통일기도회는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는 제 68주년 6.25를 상기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경기도 기도회’로 열린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간의 정상회담을 마친 후에 개최되는 통일기도회인 만큼 이번 기도회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한반도의 성공적인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750만 디아스포라(재외동포)와 국내 성도들의 뜻이 모아져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기총이 주최하고 세기총 평화통일기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기도회는 대회장 정서영 목사(대표회장)가 설교하고, 준비위원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담임) 의 사회, 박위근 목사(초대대표회장)의 격려사, 김요셉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 고시영 목사(평화통일기도위원장)의 대회사, 엄기호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와 이동석 목사(한기연 대표회장), 정인찬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김자현 목사(군포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이 축사를 한다.

한편 세기총은 제7차 평화통일기도회를 6월 26일과 27일 미국 댈러스에서 개최하고, 미국 하와이, 일본 동경 등 각국에서 평화통일기도회를 계속 이어나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