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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헤럴드 |
남북정상회담, 미북정상회담이 잇달아 열린 가운데에 한장총 임원 및 목회자 42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기도회를 가졌다. 북한 초소가 보이는 가운데에 참가한 임원 및 목회자들이 더욱 간절하게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에서 ‘싸움에서 이기자’(엡6:10~20)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유중현 목사는 ‘한반도 비핵화, 평화통일 등의 우리의 큰 과제를 이기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에 대하여 이기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하며 ‘힘을 기르고, 무장을 철저히 하고,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이는 ‘개인경건이나 우리 민족의 통일과업에도 해당됨’을 강조하였다.
또한 북한군과 지역을 볼 수 있는 평화전망대로 이동하여 사단 군종참모의 한국전쟁시 피아간에 참혹한 희생이 있었던 격전지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에 참석자들은 다시 손을 높이 들고 간절하게 희생자들과 나라와 민족 통일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했다. 그리고 안보견학으로 제2땅굴의 발견 및 대처활동,
그에 따른 희생당한
여덟명의 우리 군인들의 희생 등의 설명을 듣고 직접 땅굴을 들어가 자세히 살펴보고 구 철원 지역에 있는 노동당사 건물을 방문하여 그곳에서의
수많은 수탈의 일들에 대해 상기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사단교회에서
영상을 통하여 사단 장병들의 국가를 지키는 임무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대표회장 유중현목사는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안보 견학지를 직접 안내한 소령 박광훈 군목은 ‘한국장로교 지도자들이 최전선을 방문하여 뜨거운 통일기도회를 개최하여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특히 군대와 용사 한명, 한명을 위한 어버이 심정의 기도가 최전방의 신앙전력화를 책임지는 군종참모로서 큰 감동과 힘과 사명감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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