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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 제6차 통일기도회, 경기 지역 중심으로 열려

크리스천헤럴드 2018. 7. 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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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제6차 통일기도회가 24일 오후 7시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열렸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는 제 68주년 6.25를 상기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경기도 기도회’로서, 지난 해 서울기도회와 유럽 독일 프랑크푸르트 기도회, 미국 LA통일기도회, 몽골 울란바토르기도회, 라오스 비인티엔 기도회에 이은 여섯 번째 통일기도회로 경기도 지역을 중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간의 정상회담을 마친 후에 개최된 통일기도회인 만큼 이번 기도회는 그 어느 때 보다도 한반도의 성공적인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750만 디아스포라(재외동포)와 국내 성도들의 뜻이 모아져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세기총이 주최하고 세기총 평화통일기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날 기도회는 권태진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 신광수 목사(사무총장)의 내빈소개, 고시영 목사(평화통일기도위원장)의 대회사 후에 1부 예배를 드렸다. 김자현 목사(군포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의 대표기도, 나득환 장로(국민일보 문서선교단장)의 "사도행전 4:12" 성경봉독에 이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하여, 경기도의 복음화와 1,300만 경기도민을 위하여,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동포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하여 각각 최공호 목사(상임회장)와 진동은 목사((사)대한민국건국회 의장), 김인기 목사(군포성장교회), 오영자 목사(상임회장), 박용구 장로(군포제일교회)가 기도했다.
이날 대회장 정서영 목사(대표회장)는 "오직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동근 장로(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대표)의 헌금기도, 이평찬 목사(복음가수)의 헌금송, 김요셉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 기념식은 군포제일교회 홀리엔젤스의 특별찬양 후에 엄기호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와 이동석 목사(한기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정인찬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가 축사를 전했다.


이날 또한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준비위원장 권태진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 참석자가 통일의 노래를 합창하고 신광수 목사의 광고, 권태진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