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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인연합회 2019 신년하례식이 22일 오후 5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표회장 심영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총재 김범렬 장로의 인사 후에 예배를 시작했다. 부총재 유호귀 장로(한국장로신문사 사장)의 기도, 부회장 김태현 장로의 “하박국 3:16~19” 성경봉독, 지용수 장로와 이성국 장로(통합 장로회 증경회장)의 특송 후에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예수님입니다.”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 앞서 애국가 제창을 제안해 참석자들이 함께 애국가를 부르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새롭게 했다.
권태진 목사는 “한국교회 연합기관들이 아직도 하나가 되지 못한 상태에서 장로님들을 만나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3동 운동을 하고 있으니 기도를 부탁한다.”고 했다.
3동 운동은 ‘동질 동행 동등’을 말하는 것으로 “과거에 보면 동질도 동행도 없이 동등하게 만 강조하다가 갈등이 심화됐는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복음으로 돌아가서 사랑을 갖고 동행하자.”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록 집을 따로 쓰지만 함께 가자. 그러기 위해 3동 운동을 시작했고 온전한 하나가 되기 위해선 3합이 돼야 한다. 화합이 되고 연합이 되고 통합이 돼야하는데 장로님들이 기도해주시면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진정한 평화통일의 기수가 될 줄 믿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세 드신 분들은 없는 게 너무 많다. 종합병원이다. 그러나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기뻐하라.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군중이 다 외면하고 침 뱉고 십자가에 못박고 무덤에 장사지내도 예수님은 3일 만에 부활하셨다. 하나님이 간섭하시고 말씀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에 신자들이나 교회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우리는 여호와 나님의 능력을 가졌다.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기뻐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천국이 있다. 2019년 멋있는 해로 살자”고 전했다.
이어 공동회장 김홍근 장로와 손광기 장로, 최종설 장로가 각각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발전,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 본연합회와 회원들을 위하여” 기도했다.
사무총장 이영한 장로의 광고 후에 권태진 목사의 제안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장로님과 한국교계를 위해, 섬기는 교회와 임원들을 위해 통성기도를 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로는 색소폰 연주와 함께하는 신년축하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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