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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제11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하와이기도회...고시영 목사 강사로 하와이목회자초청세미나도 열려

크리스천헤럴드 2019. 1. 29. 14:55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제11차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하와이기도회가 지난 20일(주일) 오후 7시에 하와이크리스챤교회에서(담임: 황성주 목사<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열렸다.

세기총 임원진과 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하기총) 회원 목회자들과 크리스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신광수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 하기총 총무 박건일 목사(하와이서부장로교회)의 내빈소개, 황성주 목사(준비위원장, 하기총대표회장, 하와이크리스챤교회담임)의 환영사, 최낙신 목사(세기총 수석상임회장)의 대회사, 황경일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대표기도, 한나하라구찌 목사(임마누엘순복음교회)의 창세기 32:6-12성경봉독 후, 세기총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가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고시영 목사는 “우리는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한 고민을 하여야 한다.”며 “화해, 화목, 일치를 전제로 ‘조국의 통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다윗 같은 통일 대통령이 나오길 기도하자.”고 전했다.

김은순 목사(하와이순복음수정교회)의 헌금기도 후에 이어진 특별기도시간에는 김철훈 목사(진리의빛순복음교회)와 장세현 목사(하와이좋은교회), 송난숙 목사(임마누엘크리스챤교회), 안정남 목사(하와이한인장로교회)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하와이의 복음화와 영적부흥을 위하여,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동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750만 재외동포를 위하여" 각각 기도를 했다.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의 축사에 이어 세기총 수석상임회장 최낙신 목사가 준비위원장 황성주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하기총 총무 박건일 목사(하와이서부장로교회)의 광고 후 전 참석자가 통일의 노래를 부르고 고시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 날인 21일 오후 6시에는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에서 고시영 목사(세기총 법인이사장)를 강사로 하와이목회자초청세미나가 열렸다.

한편 세기총 제7차 정기총회는 3월 18일(금)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Kantary House Bangkok (Ramkhamhaeng)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