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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12일 새문안교회에서 150명 사전 초청자만 참석, 성도들 영상예배 적극 참여 독려

크리스천헤럴드 2020. 4. 2. 19:23


2020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김태영 목사)가 코로나19여파로 대폭 축소된다. 오는 12일 오후 3시 새문안교회에서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눅 24:36, 46~49)는 주제로 열리는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사전 초청된 인사들 150명이 모여 예배드린다. 초청자들은 코로나19 안전 지침에 따라 안내되어진 좌석에만 착석할 수 있으며, 예배 참석자가 축소되는 만큼 성도들이 영상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최우식 목사)는 지난 1일 모임을 통해 이같이 최종 확정을 했다. 당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연합예배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부활절을 다른 날로 미뤄 기념할 수 없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예배는 대회장 김태영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상임대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의 인도하에 새문안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양, 상임대회장 김종준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설교, 꽃동산교회 솔리스트의 봉헌송, 상임대회장 류정호 목사(기성 총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된다.

2020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 조직
△대회장 김태영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상임대회장(교단 가나다순) 윤보환 감독(기감 감독회장직무대행), 류정호 목사(기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 윤재철 목사(기침 총회장), 채광명 목사(예장개혁 총회장), 신수인 목사(예장고신 총회장), 황형식 목사(예장대신 총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총회장), 김종준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문수석 목사(예장합신 총회장), 문정민 목사(예성 총회장), 육순종 목사(기장 총회장) △공동대회장 57개 교단 교단장 △준비위원장 최우식 목사(예장합동 총무) △사무총장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 △총무 김종명 목사(예장백석 사무총장) △협동총무 조병철 목사(기감 행정실장), 최정봉 목사(예장개혁총연 총무), 박만진 목사(예장개혁종로 총무) △서기 정성엽 목사(예장합신 총무) △회계 이강춘 목사(예성 총무) △감사 김진호 목사(기성 총무), 소병기 목사(예장합동복구 총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