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헤럴드

몽기총의 변함없는 사역현장(몽골기독교총연합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교도소 강대상 전달, 지역 동사무소통한 이웃섬김 등 뜨거워

크리스천헤럴드 2020. 5. 30. 08:18

예수님은 친히 우리에게 나눔과 섬김, 이웃 사랑의 모범을 보이셨다. 그러하기에 이 일은 주님을 따르는 우리들이 마땅히 감당해야 할 일이다. 단순히 지식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실천하는 행동하는 믿음이야말로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모습일 것이다. 

몽골복음화를 위해서라면 언제나 지체없이 행동하는 믿음을 보여온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이하 몽기총)는 코로나 19 여파속에서도 그 본분을 다하고 있다. 

 

수개월째 국경이 패쇄되고, 학교는 휴교상태이며, 집회와모임금지, 영업 제한 등의 현지 상황 속에서도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과 강대상 전달, 이웃 섬김의 실천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교도소 사역을 지원하고 있는 몽기총은 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6월 1일 몽골 모자의 날( 어린이 날)을 맞아 올해는 특별히 몽기총표 강대상을 교도소에 전달하게 되었다.

 

또한 몽기총 선교관 관할 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의류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사)나눔과 기쁨 수원지부 윤석경 목사와 수원 우리들교회 담임 신현옥 목사의 후원으로 코트와 하절기 의류를, 은성교회 장필영 목사의 후원으로 신사용 양말을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누었다.

주고 받는 손길 가운데 서로 기쁨과 위로가 있고 몽기총은 그 기쁨가운데 복음을 담아 보낸다.

 

특히 바른 복음과 복음의 능력으로 하나되고자 하는 뜻을 품고 제작, 전달하는 몽기총표 강대상은 이미 몽골 전역의 470여 교회에 전달했다. 올 7월에는 1500여km 떨어진 홉드아이막에 게르성전을 세우기 위해 준비중이다.  

 

몽기총을 통해 일하시는 분은 주님이시기에 "오늘"도 열심히 그 분의 손과 발이 되기위해 몽기총 식구들은 말씀에 순종하며 지체없이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