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예장(합동),
예장(개혁) 교단합동 감사예배
시온산의
장자교단 향한 첫 걸음
(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가 한지붕
한 가족이 됐다. 11월 24일 오전11시 평강제일교회 모리아성전에서
교단합동감사예배를 드린 것.
부총회장 이승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서기 김정환 목사의 기도에 이어 ‘합동교단과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 대한민국의 평화통일, 동성애와 이슬람확산 방지'를 위한
합심기도 후에 영동노회장 정순태 목사와 호남노회장 오학모 목사, 부회록서기 황영길 목사,청소년발전위원장 홍성익 목사가 각각의 주제기도의 마무리를
했다.
드보라 성가대(평강제일교회) 찬양에 이어 총회장 홍재철
목사는 “장막터를 넓혀라(사54:2)” 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설교에서
홍재철 목사는 “교단성장에는 교회와 성도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우리 교단도 평강제일교회와 교회설립자인 박윤식 목사님이 계셨기에 빠른 시간안에
뿌리를 내리고 더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기총과의
법정 다툼이 11월 18일 본안 판결에서 완전 승소로 2년만에 마침표를 찍었다.”면서 “총회 산하 800여 교회 성도들의 기도 덕분이다.
훌륭하신 박 목사님을 만나서 한국교회로부터 고통과 수모를 당하지만 후회한 적은 한번도 없다. 이제 우리교단은 목사님의 유지를 잘 받들어 시온산
장자교단으로 우뚝서야할 것이다. 오늘 개혁 교단과의 통합은 그 첫 걸음이며, 교단을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부회계 성창경 목사의 헌금기도, 평강제일교회 금방울 자매의 특송, 부총회장 김우길 목사와
양인천 목사의 축사, 양 교단 전권위원회 안현태 목사와 이기준 목사의 보고, 대외총무 김화인 목사의 광고, 총회장 홍재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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