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헤럴드

예정교회 중랑구 어린이 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 풍성

크리스천헤럴드 2017. 5. 11. 11:39
'제1회 중랑구 어린이 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 풍성
중랑구청과 중랑경찰서·중랑소방서·56사단·예정교회가 후원하는 서울청소년효행봉사단 중랑지회 주최
017-05-10    인쇄하기 [trackback]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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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서울청소년효행봉사단 중랑지회가 주최하고, 중랑구청과 중랑경찰서·중랑소방서·56사단·예정교회가 후원하는 '제1회 중랑구 어린이 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가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서울시 중랑구 용마폭포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어린이축제는 먹거리마당을 제외한 모든 입장료는 무료이며, 먹거리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만 선별에서 원가에 판매했다.

놀이동산처럼 바이킹과 회전그네, 에어바운스, 트램블린 등 즐길 거리와 체험행사가 어린이들 뿐 아니라 함께한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스포츠 마당에서는 날아라 다트, 조던을 이겨라, 댄스댄스 레볼루션, 두더지를 잡아라, 내일은 하키왕, 뽑기의 달인 등 오락실에서 돈을 주고 즐길 수 있는 게임 기계 등을 대거 임대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했다.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마당에서는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에 젖어들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민속놀이를 알게 하는 제기차기, 딱지치기, 달고나, 어린이 국궁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마당에서는 상상출력소, 가족오락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어린이들을 만났다.



유치원 이하 어린이들을 위해서 마려된 아기마당에서는 에어로 로케트, 방울이 방울방울 등이 준비되어 있고 특히 체험 마당에서는 경찰서와 소방서 등의 협조 아래 경찰차 체험, 경찰 오토바이, 소방차의 살수 시범과, 화재진압 장비체험, 심폐소생술, 소화기 체험 등을 해 볼 수가 있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노트북, 테블릿 PC, 자전거 등을 경품으로 추첨해 참석한 모든 어린이들이 경품에 응모할 수 있게 하여 기대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경품에 당첨되는 어린이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날 또한 56사단 고적대 공연과 광성 네잎클로버 태권도 시범단, 신현중학교 댄스팀 ‘카시오’의 공연이 즐거움을 더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중랑구는 교육환경 개선과 학력 신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149억 원의 중랑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우수 인재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서울청소년효행봉사단 중랑지회를 이끄는 서울 예정교회 담임 설동욱 목사는 인사말에서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1회 중랑구어린이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다음세대를 만드는데 주안점을 두었고 앞으로 더 풍성하게 준비해서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