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신수동측) 총회장에 김서호 목사 선출
기하성
교단의 새로운 도약 이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신수동측)‘제66차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제천 순복음총회신학교(총장 이상철 목사)에서 열려 신임
총회장에 김서호 목사(광주순복음교회)를 선출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는 대의원 점명 후 개회선언, 회순통과, 목사고시 합격자들에 대한 인준,
회의록 낭독 및 수정, 실행위원회 회의보고, 총무보고, 총회 산하 각 기관보고, 총회 각 국 보고, 각 신학교 보고, 각 위원회 보고가 이어진
후 청소년국의 ‘2017년 청소년청년 연합수련회’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 총화 감사결과 보고와 결산 보고 후 총회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원으로는 △총회장 김서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제1부총회장 유영희
목사(명일순복음교회) △제2부총회장 김철수 목사(오류순복음교회) △장로부총회장 김이진 장로(산수향수양관교회) △서기 우시홍 목사(금호순복음교회)
△회계 허중범 목사(대영순복음교회) △재무 이기봉 목사(순복음함평교회)이며, △총무 강희욱 목사(순복음만백성교회)는 연임되었다.
신임 총회장 김서호 목사는 “분열과 다툼으로 얼룩진 순복음 역사의 과거를
뒤로하고, 화합과 협력으로 새로운 도약의 한 회기를 이루겠다.”면서 “원칙과 절차에 맞는 공정한 운영을 통해 교단의 안정과 한국교회
주요교단으로서의 입지회복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특히 김 총회장은 “총회 운영의 기본 방침과 목표로‘은혜의 총회’‘도약의 총회’를
천명하며, “한국교회 성령운동의 중심교단으로서의 역할 회복과 기하성 교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