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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신수동측) 총회장에 김서호 목사 선출

크리스천헤럴드 2017. 5. 25. 22:40
기하성 (신수동측) 총회장에 김서호 목사 선출



기하성 교단의 새로운 도약 이끈다


17-05-25    인쇄하기 [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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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신수동측)‘제66차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제천 순복음총회신학교(총장 이상철 목사)에서 열려 신임 총회장에 김서호 목사(광주순복음교회)를 선출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는 대의원 점명 후 개회선언, 회순통과, 목사고시 합격자들에 대한 인준, 회의록 낭독 및 수정, 실행위원회 회의보고, 총무보고, 총회 산하 각 기관보고, 총회 각 국 보고, 각 신학교 보고, 각 위원회 보고가 이어진 후 청소년국의 ‘2017년 청소년청년 연합수련회’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 총화 감사결과 보고와 결산 보고 후 총회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원으로는 △총회장 김서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제1부총회장 유영희 목사(명일순복음교회) △제2부총회장 김철수 목사(오류순복음교회) △장로부총회장 김이진 장로(산수향수양관교회) △서기 우시홍 목사(금호순복음교회) △회계 허중범 목사(대영순복음교회) △재무 이기봉 목사(순복음함평교회)이며, △총무 강희욱 목사(순복음만백성교회)는 연임되었다.



신임 총회장 김서호 목사는 “분열과 다툼으로 얼룩진 순복음 역사의 과거를 뒤로하고, 화합과 협력으로 새로운 도약의 한 회기를 이루겠다.”면서 “원칙과 절차에 맞는 공정한 운영을 통해 교단의 안정과 한국교회 주요교단으로서의 입지회복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특히 김 총회장은 “총회 운영의 기본 방침과 목표로‘은혜의 총회’‘도약의 총회’를 천명하며, “한국교회 성령운동의 중심교단으로서의 역할 회복과 기하성 교단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