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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개혁 105회 총회, 신임총회장 정서영 목사 유임...총회 심볼과 로고 새롭게 제작, 깊은 신앙의 색상 강조하면서, 총회의 무한한 복음사명 표현

크리스천헤럴드 2020. 9. 28. 09:50


 

예장 합동개혁 제105회 정기총회가 22일(화) 오전 11시 전북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로 소재 새만금 바람쉼터에서 열려 신임 총회장에 정서영 목사를 유임시키고 임원진은 총회장에게 위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야외 회의를 선택한 총회는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만큼 회순에 따라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이날 또한 합동개혁총회 로고와 심볼이 새롭게 변경되어 이번 총회를 시점으로 사용을 시작했다. 새 심볼과 로고는 세련된 라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깊은 신앙의 색상을 강조하면서, 총회의 무한한 복음사명을 표현했다. 이에따라 교단 배지도 변경되어 이날 정서영 총회장은 총대들에게 새로 제작된 배지를 달아주기도 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박창근 목사(서기)의 사회로 진행, 이희정 목사(전북북노회장)의 기도, 전하리 목사(경기남노회장)의 롬8:28 성경봉독 후에 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서영 총회장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티끌 하나도 하나님 허락없이 되는 일은 없다. 이 힘든 시기를 우리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기회로 삼자."고 전했다.

 

이어 정한나 목사(천안노회장)의 봉헌기도, 정서영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처리에서는 회원자격심사와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등에 이어 각종 보고와 임원선거 등의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